[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자사 케이블방송 '헬로tv'와 N스크린 서비스 '티빙'에 각각 '한국영화 특집관'과 '광복절 테마관'을 신설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헬로tv는 오는 16일까지 특집관 대한민국 영화 만세를 운영한다. 특집관을 통해 '연평해전', '국제시장', '극비수사', '소수의견' 등 다양한 한국 영화를 서비스 한다. 특집관 이용자 전원에게는 콘텐츠 이용금액 만큼의 TV코인이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자사 케이블방송 '헬로tv'와 N스크린 서비스 '티빙'에 각각 '한국영화 특집관'과 '광복절 테마관'을 신설하고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 = CJ헬로비전>
 
티빙은 자유와 평화를 위한 투쟁을 담은 영화 20편을 엄선한 자유·평화 영화 테마관을 구성했다. 투표권 투쟁을 위한 마틴 루터 킹의 이야기 '셀마', 인종차별에 항거한 넬슨 대통령의 일대기 '만델라: 자유를 향한 머나먼 여정' 등을 한데 볼 수 있다.
 
CJ헬로비전 관계자는 "광복 70주년을 경축하는 범국민적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의미 있는 특집관을 마련했다"며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뜻 깊은 광복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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