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KT스카이라이프(대표 이남기)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스카이라이프 UHD론칭 기념 수퍼쇼'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 저녁 7시 열린 행사는 KT스카이라이프가 UHD상품 출시를 기념해 마련한 퀴즈 이벤트의 최종 수상자를 뽑기 위해 마련됐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 6월 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두 달간 이벤트를 진행하고, 수많은 응모자 가운데 1차 당첨자 400여 명을 이날 행사에 초대했다.
 
행사는 이지애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아 인기 걸그룹 EXID와 김조한, 노을, 워너비등 국내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 왼쪽부터 수퍼쇼 MC 이지애 아나운서, 스카이라이프상 당첨자 정지혜씨, KT스카이라이프 이남기 사장이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 KT스카이라이프>
 
이어지는 경품 추첨 행사에선 ‘스카이라이프 상’ 경품인 1억 원 상당의 독일 명품 슈퍼카 ‘포르쉐 카이엔’이 경품으로 올랐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날 스카이라이프 상 경품 이외에도 1등 2명에게 크루즈여행 상품권, 2등 5명에게 UHD TV, 3등 10명에게는 스카이라이프 UHD 상품 5년 무료 시청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전달했다. 이 밖에도 참석자 전원에게는 모바일상품권과 텀블러, 마스크팩 등 풍성한 기념품을 제공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날 행사를 자체 채널인 sky Drama(스카이라이프 채널 40번, ollehtv 30번)와 Sky ENT(스카이라이프 채널 32번, ollehtv 46번)를 통해 생중계하며 ‘종합 미디어기업’의 면모도 과시했다.
 
행사장에 최신 UHD TV 12대를 설치하고 스카이라이프의 3채널 UHD 방송과 다양한 자체 제작 UHD 콘텐츠도 선보였다.
 
이남기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UHD 론칭 기념 첫 행사에 큰 호응을 보여준 응모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알게 된 시청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맞춤형 UHD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알리는 풍성한 행사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스카이라이프 UHD 상품은 출시 2개월 만에 가입자 수 3만 명을 넘어섰다. 특히 전체 신규가입자 가운데 UHD상품 가입자 비중은 론칭 첫 달인 6월 16%에서 7월에는 35%로 두 배 이상 급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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