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마이크로소프트(MS)의 루미아 940과 940XL 모델이 올해 안에 루미아 840과 함께 출시될 것으로 전망됐다.
 
1일(현지시각) 네오윈은 노키아파워유저(NPU)를 인용해 이와 같이 전했다.
 
NPU는 본래 루미아 950과 950 XL로 명명됐던 윈도10 기반의 스마트폰 토크맨과 시티맨의 출시가 올해를 넘기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토크맨은 루미아 940, 시티맨은 루미아 940XL로 이름이 바뀌어 출시된다.
 
▲ 마이크로소프트(MS)의 루미아 940XL 모델이 올해 안에 루미아 840과 함께 출시될 것으로 전망됐다<사진 = 네오윈>
 
토크맨은 5.2인치 2,560x1,440 해상도의 OLED 디스플레이와 스냅드래곤 808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이다. 홍채 인식 스캐너와 3GB 램, 32GB 내부 저장소, 2,0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 카메라 등을 지닌다. 배터리는 착탈식으로 용량은 3,000mAh다.
 
시티맨은 화면 크기가 5.7인치라는 점을 제외하면 토크맨과 세부적인 사안은 같다. NPU는 두 제품이 루미아840과 함께 출시될 것이라 전했다.
 
두 제품은 윈도10 모바일 기반으로 작동되며 오는 9월 독일 베를린서 열리는 IFA2015 행사를 통해 공식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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