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 www.hanaro.com)은 <하나TV>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하나TV>의 기능과 디자인을 대폭 개선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하나TV> 개선은 ▲날씨정보, 네트워크 게임 등 부가서비스 강화 ▲자녀의 과다한 TV시청을 방지할 수 있는 자녀시청 시간제어 기능 추가 ▲검색 기능 등 서비스 접근성 강화 등으로 이뤄졌다.
 
먼저 하나로텔레콤은 언제든지 간편하게 기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하나TV> ‘날씨정보’ 서비스를 개시하고, <하나TV> 고객끼리 네트워크를 이용해 즐길 수 있는 ‘세븐포커’ 게임서비스도 추가하는 등 부가서비스를 강화했다.

<하나TV>의 ‘날씨정보’에서 관심지역을 설정해 놓으면 현재 날씨 및 예보를 볼 수 있다. 생활지수, 고속도로·공항·해상 날씨, 스키장·골프장 날씨 등 레저생활을 위한 기상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어 하나로텔레콤은 누구나 리모콘을 이용해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캐주얼게임 15가지와 네트워크 게임 ‘맞고’를 제공한 데 이어 ‘세븐포커’ 서비스를 추가 제공한다. 이제 <하나TV>를 통해 본격적으로 네트워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편 하나로텔레콤은 자녀의 TV 과다 시청을 염려하는 고객을 위해 ‘자녀시청 시간설정’ 기능을 마련했다. 1시간부터 24시간까지 <하나TV> 이용시간을 설정해 놓으면 해당 시간이 경과 후 자동으로 인증창이 나타나 더이상 시청이 안된다.

하나로텔레콤 하나TV사업부문 김진하 부사장은 “<하나TV>는 고객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해 <하나TV>의 콘텐츠는 물론, 기능 및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서비스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50만 명의 가입자를 모으는 등 IPT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하나로텔레콤은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윤성규 기자 sky@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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