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올림푸스한국(대표 이나도미 카츠히코)은 오는 8월 16일까지 올림푸스 카메라 및 렌즈 정품 등록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 오키나와 출사단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총 10명을 선발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17일부터 오는 8월 14일 까지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OM-D 시리즈의 E-M1과 E-M5 Mark II, E-M10, 아웃도어 카메라 TG-860과 TG-4, 고성능 프로 렌즈 ‘M.ZUIKO DIGITAL ED 7-14mm F2.8 PRO’ 렌즈와 ‘M.ZUIKO DIGITAL ED 8mm F1.8 Fisheye PRO’ 렌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출사단 응모를 원하는 고객은 8월 16일까지 올림푸스 홈페이지에서 정품 등록 후, 이벤트 페이지 URL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고 온라인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 카메라와 렌즈, 삼각대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올림푸스 백팩을 증정하며, 당첨자 10명은 8월 17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출사단은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는 일본 오키나와 여행에 참여하게 된다. 올림푸스한국은 출사단의 항공, 숙박 등 현지 경비 일체를 지원한다. 특히 오키나와 주요 관광지 출사와 더불어 올림푸스 아웃도어 카메라, 방수 하우징과 함께 오키나와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전개한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김규형 본부장은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오키나와로 떠나는 이번 출사 여행은 올림푸스 아웃도어 카메라 및 방수 하우징과 함께 하는 수중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이색적인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올림푸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며 지속적으로 고객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