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ams코리아(대표 이종덕)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고 10일 밝혔다.

판교 테크노밸리에 새롭게 둥지를 튼 ams 코리아는 센서시장의 성장과 국내 비즈니스 활동의 확대로 인력 충원에 따른 업무공간 확장과 긴밀한 고객 지원 인프라가 필요해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ams 코리아 이종덕 대표는 “판교 사무실 확장이전은 국내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핵심 비즈니스 지역으로서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잘 파악하고 있는 ams의 전략적 판단과 그에 따른 투자 의지가 뒷받침되었다”며 “전자제품 제조 기업들이 최첨단 산업 단지로 부상한 판교 지역으로 이전함에 따라 ams는 긴밀한 고객응대 및 기술지원을 위해 산업 인프라와 지리적 입지조건을 갖춘 판교로 새 둥지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1999년에 한국법인을 설립한 ams는 혁신 제품, 자격을 갖춘 기술 전문가, 국내 대리점과 긴밀한 관계를 통해 국내 입지를 강화해 왔다. 최근에는 한국내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국내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ams 코리아 전용 마이크로사이트(http://ams-sensors.kr)를 운영 중이다.

오스트리아에 본사를 둔 ams는 전 세계에 1,7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으며 8,000곳 이상의 고객사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ams는 스위스 증권 거래소인 SIX에 상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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