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갤럭시S6엣지 64GB와 갤럭시노트4 S-LTE 모델을 최대 공시지원금인 33만원을 받고 구매할 수 있다.

아동통신 3사의 7월 1일부터 4일까지 공시지원금 변동은 SKT 12종, KT 27종, LG유플러스 14종으로 총 53종이었다.

SKT는 우선 최신기종인 갤럭시S6 엣지 64GB와 밴드플레이, 아카, 갤럭시노트4 S-LTE 등의 공시지원금을 상한선이 33만원까지 올렸다.

▲ 최근 공시지원금 변동으로 갤럭시S6엣지 64GB와 갤럭시노트4 S-LTE 모델을 최대 공시지원금인 33만원을 받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최대 지원금을 받고 구매시 할부원금(소비자가 통신사에 지불해야 하는 단말기 값)은 갤럭시S6 엣지 72만 6,000원, 밴드플레이 1만 9,800원, 아카 6만 9,300원, 갤럭시노트4 S-LTE 62만 7,000원이다.

높은 가격을 유지하던 갤럭시골든 모델도 1일 자로 지원금이 새로 공시되면서 70만원의 최대 지원금을 받게 됐다. 할인금을 모두 받으면 9만 9,7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한동안 침묵하던 KT는 7월이 되자마자 20종이 넘는 단말기의 지원금을 새로 공시했다.

단 몇 종은 새로 공시했음에도 기존 지원금과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었다. 갤럭시S6 및 갤럭시S6 엣지 모델이 27만 6,000원으로 유지됐다.

아이폰6에 21만워이 넘는 최대지원금을 지원해오던 KT지만, 이날 공시로 인해 최대지원금이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19만 8,000원으로 타사 대비 가장 많은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었다.

LG유플러스는 LG G4, 갤럭시S6 등을 포함해 총 14종의 공시지원금을 변동했다.

지원금 변동폭을 주목할만한 제품은 갤럭시S6(플랫) 였다. 3사 중 가장 많은 29만 7,000원의 최대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다.

줌2도 저렴했다. New 음성무한Video68 요금제 사용시 2,000원에 구매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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