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요기요(대표 나제원)가 금일부터 앱을 통한 전화 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요기요를 통해 배달 음식을 주문하고자 하는 고객들은 웹사이트를 통한 주문, 앱 내 터치 주문에 이어 앱을 통한 전화 주문까지 다양한 방식의 음식 주문이 가능해졌다.
 
▲ 요기요(대표 나제원)가 금일부터 앱을 통한 전화 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사진 = 요기요>
 
요기요는 앱 내 터치 주문에 더해 전화 주문 방식이 추가됨으로 인해 음식점주들에게는 추가 주문이 발생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화 주문은 음식점주에게 별도의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나제원 대표는 “요기요는 여전히 통화가 필요 없는 터치 주문이 배달 음식 주문 방식의 미래라고 믿는다”며 “하지만, 기존의 전단지를 통한 전화 주문을 앱 내 전화 주문으로 옮겨오는 것만으로도 리뷰, 다양한 음식점 등 요기요가 고객들에게 새롭게 제공할 수 있는 혜택이 있기에 전화 주문 서비스 출시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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