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오는 30일 중국 제조업체 메이주가 새로운 메탈 스마트폰을 공개한다.

22일 중국IT전문사이트 기즈모차이나는 메이주가 오는 30일 공개할 것으로 기대되는 차세대 스마트폰의 외부 케이스 유출본을 게재했다. 메탈 소재로 이뤄진 유출 케이스는 메이주의 신규제품인 ‘MX5’인 것으로 추정된다.

▲ 메이주 MX5로 추정되는 메탈 케이스(사진=기즈모차이나)

케이스를 살펴보면, 하단 중앙에 물리식 홈버튼이 적용될 것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지문인식 솔루션도 적용될 것으로 예측된다. 홈버튼이 들어갈 자리가 크게 뚫려있다.

업계에 따르면 메이주 MX5는 5.5인치 풀HD 디스플레이를 장착했다. 미디어텍 옥타코어 프로세서인 T6795T 기반이다. 3GB 메모리와 128GB까지 확장 가능한 마이크로SD카드슬롯이 내장됐다.

후면에는 2000만 화소 카메라, 소니 이미지센서가 내장될 것으로 추정되며 배터리 사용량은 3150mAh로 예상된다. 가격은 1799위안, 약 290달러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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