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가 최근 클라우드 ERP인 '케이시스템 지니어스(K-System Genius)'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기업 경영혁신을 위해 필요한 5대 IT혁명에 대해 소개했다. 권 대표는 자신의 삶과 경험을 사례로 들며 모바일과 클라우드의 관계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권영범 영림원소프트랩 대표가 기업 경영을 뒤바꿀 5대 IT혁명에 대해 소개했다. 클라우드, 모바일 디바이스, 소셜미디어, 빅데이터, 스트리밍 비디오가 바로 그것이다. 권영범 대표는 ‘클라우드/모바일 시대의 ERP고도화를 통한 경영혁신’이라는 강연에서 개인적인 자신의 삶과 경험을 토대로 한 IT의 변화상에 대해서 설명하고, 경영의 민첩성을 위해 필요한 것에 대해 강조했다.

권 대표는 “기업이 경쟁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영의 민첩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경영의 민첩성은 비즈니스 모델, 프로세스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조, 기술 플랫폼 실용도구 등 3가지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IT의 5대 트렌드 (클라우드, 모바일, 빅데이터, 소셜, 비디오) 5가지가 융합돼서 비즈니스 분석을 지원하는 것이 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 대표가 설명한 바에 따르면 클라우드는 기업내부의 경험의 축적과 공유, 집단 지성을 표방하도록 뒷받침하는 기반이 된다. 모바일 디바이스는 리얼타임 처리가 가능하기에 중요하며, 소셜미디어의 경우는 기업 내부 뿐만 아니라 외부 커뮤니티 등과 실시간 협업하면서 처리가능하다는 점. 빅데이터는 현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의사결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 스트리밍 비디오는 홍보와 마케팅에서의 중요성 뿐만 아니라 고객과 내부 조직원들의 교육과 정보 교육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으로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는 것이다.

권영범 대표는 개인의 삶과 경험에서도 모바일이 나오면서 쓸 수 밖에 없는 변화를 겪게 됐다고 사례와 함께 발표했다. 특히 모바일과 클라우드는 떼어낼 수 없는 관계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가 없는 모바일 앱은 태생적으로 불가능하며, 모바일이 없는 클라우드는 효융성이 급감되고, 개인의 활동이 클라우드와 모바일에 의해 급변하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또한 기업내 컴퓨팅 도구의 주력이 모바일 기기로 바뀌고 있으며, 개인 활동용과 업무 처리용 정보처리의 분리가 불가능해진 것도 모바일과 클라우드의 관계를 잘 설명해준다.

권 대표는 전국체전 전산화 실무팀장(83년), 국내 최초 클라이언트 서버다운사이징 PM( 91년),국내 최초의 상품 윈도우 패키지 개발 PM(93년), 국내 최초의 ERP 패키지 개발 PM(97년) , 2000년~2014년 ERP 업그레이드 프로젝트(4회) 등의 주요 프로젝트를 맡아 왔다. 권 대표는 최근 모바일과 클라우드가 가져온 세상의 변화에 맞춰 기업 경영혁신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ERP'를 만들어 놓은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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