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모리모토 오사무)는 17일 렌즈교환식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부터 APS-C 센서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까지 호환 가능한 E마운트 렌즈 신제품 ‘SEL90M28G’ 출시 및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SEL90M28G는 소니의 E마운트 렌즈교환식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에 최적화된 단렌즈다. 소니 고급 렌즈인 G렌즈 설계를 통한 고화질의 접사 촬영을 제공한다. 90mm의 준망원 능력과 F2.8의 밝은 조리개를 갖춰 아름다운 배경 흐림과 인물 촬영도 가능하다.
 

 

SEL90M28G는 망원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AF 방식과 손떨림 보정 기능(OSS) 탑재 및 생활 방진∙방적 설계로 다양한 촬영 환경 속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사진 및 영상 촬영을 돕는다.

소니는 SEL90M28G출시로 풀프레임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프리미엄 미러리스 카메라 라인업과 함께 60여종의 렌즈군을 완성했다. 올해에만 7종의 신제품 렌즈를 출시하며 총 12종의 FE렌즈군을 완성했다.

소니코리아는 SEL90M28G 출시를 기념해 17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한정 수량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판매는 SEL90M28G 렌즈뿐만 아니라 A7 시리즈 및 SEL90M28G, SEL2470Z 렌즈(더블렌즈)와의 특별 할인 판매 패키지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진행된다.

SEL90M28G의 정식 판매는 7월 1일부터 소니의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점을 통해 시작한다. 출시 가격은 139만9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알파 공식 홈페이지(www.sony.co.kr/alpha) 및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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