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기성 기자] 한국후지쯔(대표 박제일)는 17일 후지쯔 x86서버 및 스토리지와 유니트렌드의 백업솔루션을 결합한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 ‘후지쯔 프라임센트릭 포 유니트렌드를 출시했다.

▲ 프라임센트릭 포 유니트렌드
프라임센트릭 포 유니트렌드는 후지쯔의 x86서버 프라이머지 RX2540 M1과 스토리지인 이터너스DX200 S3에 유니트렌드의 백업솔루션을 결합한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SDS)기반의 올인원 백업 어플라이언스 제품이다.

유니트렌드 백업솔루션은 IT전문분석리서치 기관인 DCIG에서 발표한 가상화 서버 백업 소프트웨어 평가에서 2014년과 2015년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이미 美항공우주국 나사, 펩시, 뉴욕타임스, 메릴린치, 옥스포드 대학 등 전세계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실크로드소프트사가 국내 총판으로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한국후지쯔는 실크로드소프트사와 독점계약을 맺고 프라임센트릭 포 유니트렌드를 통해 백업 어플라이언스 시장공략을 위한 영업을 강화한다.

프라임센트릭 포 유니트렌드는 중대형 엔터프라이즈 규모에 적합한 x86서버 및 스토리지와 결합된 일체형 제품과 중견∙중소기업을 위해 x86서버와 결합된 서버형 제품으로 구성된다.

한국후지쯔 전략마케팅본부 이영환 전무는 “이번에 후지쯔가 내놓은 백업 어플라이언스 제품은 백업에 필요한 모든 구성요소를 사전에 최적으로 통합하여 백업 인프라의 복잡성을 완벽하게 제거”했다면서 “중대형 업체부터 중견∙중소업체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고객 타깃 마케팅을 통해 틈새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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