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11일부터 13일까지의 이동통신 3사의 지원금 변동은 총 16개였다. 갤럭시S6와 아이폰6 시리즈는 여전히 KT가 가장 저렴했다.

이 기간 전반적으로 KT의 단말지 지원금 정책이 타 통신사에 비해 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와 애플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갤럭시S6와 아이폰6 시리즈 모두 KT의 지원금이 가장 많았다.

LG유플러스에 새롭게 생긴 갤럭시S6 엣지 128GB모델의 단말기 지원금은 최대 25만 6,000원이었다. 이는 최대 17만 9,000원을 지원하는 SKT보다 많지만 27만 6,000원을 주는 KT보다 적었다.

▲ 전반적으로 KT의 단말지 지원금 정책이 타 통신사에 비해 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S6 32GB모델도 KT가 가장 저렴했다. KT는 27만 6,000원서 3만 5,000원 상승한 31만 1,000원의 지원금을 제공 중이었다. LG유플러스는 26만 7,000원, SKT는 26만 1,000원 이었다.

LG유플러스는 갤럭시A7의 단말기 지원금을 1,000원 내려 26만 9,000원을 제공하고 있었다. 갤럭시A7은 31만 5,000원을 지원하는 SKT가 가장 쌌다.

갤럭시노트4 S-LTE의 경우 LG유플러스가 최대 32만 8,000원, KT가 33만원, SKT가 28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었다.

아이폰6 64GB 모델의 경우 가장 많은 지원금을 주는 통신사는 KT였다. KT는 21만 1,000원, LG유플러스는 13만 9,000원, SKT는 13만원 순이었다.

아이폰6 플러스 16GB 모델도 마찬가지였다. KT가 21만 1,000원, LG유플러스 13만 4,000원, SKT 13만원으로 지원금을 주고 있었다.

LG G플렉스2 모델의 경우 SKT가 가장 저렴했다. SKT는 31만 5,000원의 단말기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었다. 이어 KT가 26만 8,000원 LG유플러스가 24만원 이었다.

G4는 KT가 30만 4,000원을 지원해 가장 저렴하게 구매 가능했다. SKT는 약 4만원 낮은 27만 5,000원, LG유플러스는 21만 8,000원이었다.

해당 기간동안 KT는 갤럭시S6 32GB, 갤럭시노트4 S-LTE, 갤럭시노트 엣지, G3캣6 4종,
LG유플러스는 갤럭시S6 엣지, 갤럭시A7, 와인스마트, 노트4 S-LTE, 갤럭시노트4, G2, G플렉스2, 아이폰6 플러스 등을 포함한 12종의 단말기 지원금에 변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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