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기성 기자] 올-플래시 스토리지 전문기업 퓨어스토리지(대표 강민우)는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자사의 새로운 주력 제품인 올-플래시 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m(FlashArray//m)’를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관리 및 지원 서비스인 퓨어1과 스토리지 구매 및 업그레이드를 위한 새로운 모델 에버그린 스토리지를 함께 소개했다.

▲ 플래시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하드웨어 통합 스토리지 '플래시어레이//m'
퓨어스토리지의 4세대 플래시어레이 제품인 플래시어레이//m은 올-플래시 어레이 중 처음으로 완벽한 엔드-투-엔드 통합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혁신을 제공한다. 플래시어레이//m은 모듈형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아키텍처와 기존의 플래시어레이보다 50% 강화 된 성능, 2.6배 향상된 집적도 및 2.4배 개선된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플래시어레이//m은 퓨리티 운영 환경 4.5를 탑재하고 있으며, 3U 크기의 섀시 안에 새로운 NV-RAM 캐시 모듈과 새로운 듀얼-드라이브 플래시 모듈이 2 개의 고성능 인텔 하스웰 컨트롤러와 완벽하게 통합되어 있다. 플래시어레이//m의 이러한 집적도는 기존의 레거시 디스크 스토리지의 랙 통합과 비교했을 때, 5-10배 향상된 전력 및 공간 절감 등의 효율성 향상을 가져온다.

함께 소개된 퓨어1은 고객, 기술지원 인력 및 파트너가 원활하고 안전하게 스토리지를 관리하고 지원 할 수 있도록 하는 퓨어스토리지의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관리 및 지원 플랫폼이다. 퓨어1은 퓨어스토리지의 클라우드어시스트 기술이 확장 된 퓨어1 클라우드 플랫폼 상에 구축됐다.

또 ‘에버그린 스토리지’ 모델은 지난 수십 년 동안 IT 효율성을 저해한 3-5년의 짧은 스토리지 수명주기 모델을 없애고, 한 번의 스토리지를 구축한 고객이 향후 지속적으로 스토리지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이다.

에버그린 스토리지는 자사의 표준 유지 보수 프로그램인 포에버 플래시(Forever Flash)와 함께 모듈화 및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를 채택한 플래시어레이가 함께 제공되는 것이다. 에버그린 스토리지는 기업의 더 빠르고 지능적이며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스토리지 인프라에 투자 할 수 있도록 지원 한다.

퓨어스토리지의 제품 총괄 부사장 맷 킥스밀러(Matt Kixmoeller)는 "고객이 최신 스토리지 어레이를 구입하는 경우에도, 또 다른 새로운 제품이 출시를 앞두며 구축했던 모델을 구식으로 만들고 있는 시대"라며 "에버그린 스토리지 모델을 통해 10년 이상의 기간 동안 중단 없이 용량 및 성능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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