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민 매스웍스코리아 대표는 최근 1000여명이 참석한 매트랩 엑스포 2015 코리아 행사에서 데브멘토와의 인터뷰를 통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드론, 로보틱스 등에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스웍스는 매트랩, 시뮬링크 등을 통해 기업이 당면하고 있는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드론, 로보틱스 등에 대한 대안을 마련할 것이다.”

이종민 매스웍스코리아 대표는 지난 21일 열린 ‘매트랩 엑스포 2015’ 코리아 행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매스웍스는 고객의 최대 화두인 다양한 분야에서 대안을 제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순히 매트랩 등을 통한 툴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혁신을 위해 필요한 솔루션의 기반이 될 것이라는 각오다.
실제 올해로 10번째를 맞은 매트랩 엑스포 2015 행사에서는 고객의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을 제시하는데 초점을 두고,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등 고객이 꼭 필요로 한 분야에 다양한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종민 대표는 “올해 신 버전인 R2015a 출시하고, 안테나 투 비트 무선 설계 솔루션 등의 신기능 소개 등에 대해 차별화를 뒀다”면서 “작년부터 시작한 고객들을 위한 솔루션 제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올해 초 컨설팅 팀을 만들어 고객의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해 지원하기 시작했으며, 교육 부문에 대한 투자를 진행해 매트랩 사용과 관련한 자격증 제도를 시행하는 등 고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 대표는 매트랩과 시뮬링크의 기존 고객군 뿐만 아니라 대학 등을 중심으로 새로운 고객군에 대한 영업도 강화하기로 했다. 매스웍스 솔루션 자체가 일부에 국한한 것이 아니라 영역과 영역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것이다.
이종민 대표는 “매트랩 엑스포 2015는 고객이 갖고 있는 고민을 해결하는 솔루션”이라며 “앞으로 매스웍스코리아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기술의 융합을 해결해 주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매스웍스코리아(대표 이종민)는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매트랩 엑스포 2015 코리아'를 개최했다. 10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공학용 언어로만 알려져 있는 매트랩 등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에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보여주는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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