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김영훈)은 자사 메일 보안 솔루션 테라스메일(TERRACE MAIL)의 발신 메일 보안 신제품인 ‘테라스 메일 인스펙터(TERRACE MAIL Inspector)’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테라스 메일 인스펙터’는 이메일을 통한 중요 기업정보 및 개인정보의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발신 메일 보안 제품으로 기존 테라스메일의 기능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기업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기본적으로 외부 발송되는 모든 메일에 대해 총 3단계에 걸친 안정적 보안환경을 갖췄다. 1단계는 오송신 방지를 위한 송신지연 기능으로 선택적 발송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2단계에서는 검열을 통한 승인자의 승인 기능을 제공한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메일과 첨부파일에 관리자 암호, 랜덤 암호, 필터별 별도암호 등 기업 내부 보안 정책이나 편의에 맞는 선택적 암호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잘못 유출된 메일 원문에 대한 회수도 가능하다.

다우기술 정종철 상무는 “최근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 시행에 따라 기업 내 정보 유출 방지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테라스메일인스펙터는 기업 정보유출 방지를 위한 최적의 보안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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