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19일 트위터 계정을 열고 첫 트윗을 날렸다. 오바마 대통령의 첫 트윗은 아이폰을 통해서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컬트오브맥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첫 트윗 이미지를 게재하고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취임 전의 오바마 대통령은 블랙베리 중독자로 유명했다. 그러나 백악관 입성 후부터는 줄곧 아이폰을 사용했다는 후문이다.

<이미지=컬트오브맥>

이후에도 계속 아이폰을 사용해온 오바마 대통령은 고 스티브 잡스 애플 전 최고경영자(CEO)로부터 출시 전 아이패드를 선물받기도 했다. 당시 대통령 집무실에서 종종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목격담도 종종 올라왔다.

한편 오바마 대통령은 보안상의 이유로 블랙베리 단말기 역시 병행하며 휴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