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는 지난 1분기 국제회계기준(K-IFRS) 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약 356억원, 영업손실 약 5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신규 모바일 게임의 부재로 전분기 대비 모바일 국내 매출은 감소했으나, 아크스피어의 일본 출시로 모바일 해외 매출은 상승했다.

온라인게임 부문에서는 미르의 전설2,3와 이카루스가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고, 전분기 대비 매출은 소폭 하락했다.
 

 

위메이드는 모바일 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신작 모바일 게임의 출시와 기존 게임들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으로 매출 상승을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자회사 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지난 1분기 매출액 약 70억원, 영업손실 약 12억원을 기록했다.

조이맥스는 1분기 <에브리타운>, <아틀란스토리>, <로스트사가>, <윈드러너> 등 기존 인기게임들의 꾸준한 업데이트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했으나, 신작게임의 부재로 전 분기 대비 매출이 소폭 감소했다.

올해는 <윈드소울>, <두근두근 레스토랑>, <아틀란스토리> 성공 IP를 가지고 해외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새롭게 출범한 자회사 플레로게임즈도 사업적 내실을 다지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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