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이 누리꾼들 사이서 화제다.

최근 길리안 맥키스 박사가 배를 들어가게 하는 식품 7가지를 소개했다. 길리안 박사는 '음식이 당신을 결정한다(You Are What You Eat)' 등을 펴낸이로 알려진 바 있다.

우선 첫 번째는 식사 전에 찬물 대신 약 20℃의 물 한 잔을 마시는 것이다. 얼음을 띄운 차가운 물은 배에 가스를 차게 하므로 피하는 편이 좋다.

다음으로 생강을 먹거나 생강차를 마시는 것이다. 생강을 먹으면 소화가 잘 돼 살이 찌는 것을 막아준다. 생강에는 복부 팽만감을 가라앉히는 성분도 있다.

현미와 수수, 조 등 잡곡에는 식이섬유가 많다. 식이섬유는 장 기능과 소화를 돕는 박테리아 활동을 촉진시킨다.

바나나 역시 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좋은 식품이다. 바나나 하나에 칼륨이 약 602㎎g 들어 있다. 칼륨은 체내 나트륨 수치를 조절해 배가 가스로 빵빵해지는 것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다섯 번째는 파인애플이다. 달고 과즙이 풍부한 파인애플은 브로멜린이라는 효소를 함유하고 있다. 브로멜린은 소화를 촉진하고 복부 팽만을 줄여주는 작용을 한다.

샐러드나 스파게티 같은 음식에 뿌려먹을 수 있는 파슬리도 천연 이뇨제다. 파슬리를 먹으면 소변이 잘 나온다.

마지막으로 치커리는 복부 팽만감을 가라앉히는 데 도움을 준다. 장 속의 좋은 박테리아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 생강이네 생강차 마셔야겠다", ."배를 들어가게 만드는 식품 중에 바나나 있네", "스파게티 먹으면 배가 들어가나..." 등의 의견을 남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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