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애플 워치가 출격했다. 애플은 스마트 시계 ‘워치’의 첫 배송을 시작했다.

24일 해외 IT매체에 따르면 애플은 워치 초도물량을 1차 출시국에 배송했다. 우선 호주와 중국, 일본에 먼저 배송했다. 해당 국가의 워치 구매자들은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의 SNS에 워치 착용샷과 포장박스 사진을 계속해서 게시하고 있다.

▲ 애플워치

애플은 이후 프랑스와 독일, 영국 등에 애플워치를 배송한다. 내일 미국에도 워치를 발송한다.

한편, 애플 워치는 지난 10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정확한 애플워치의 예약주문 댓수 등에 구체적 언급을 하지 않고 있지만, 미국에서 첫날 주문량이 100만대를 넘었다는 보도가 나온 바 있다. 월 가는 올해 애플 워치 판매량을 800만으로 전망하고 있다.

애플은 다음달 8일부터 2차 출시국을 대상으로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2차 출시국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