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이도컴퍼니(대표 전범준)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플래시 메모리 디바이스 컴퍼니 리프의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전용 OTG 메모리 리프 브릿지 3.0과 초소형 USB 3.0 플래시 메모리 리프 슈프라 3.0을 23일 국내 출시했다.

기존 안드로이드 디바이스는 외장 SD 카드를 통해 자유로운 메모리 확장이 가능했지만 갤럭시 S6를 비롯한 최근 출시 제품 대부분은 별도의 메모리 확장 공간을 제공치 않는다. 메모리 확장 문제를 보완해주는 OTG 메모리에 대한 안드로이드 디바이스 사용자들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 안드로이드 전용 OTG 메모리 ‘리프 브릿지 3.0’

제품은 외장 케이블과 와이파이를 활용한 클라우드 서비스 등 별도의 장치 없이 스마트폰의 저장 공간을 확장시켜주는 안드로이드 전용 OTG 메모리다. 추가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 자체 파일 매니저를 통해 파일을 관리할 수 있다. USB 3.0 포트로 빠른 파일 공유가 가능하다. 용량 별로 각각 3만9,800원, 6만9,800원이다.

함께 출시한 리프 슈프라 3.0은 초소형 USB 3.0 플래시 메모리다., 가격은 용량 별로 각각 2만9,800원, 6만4,800원이다.

한편 리프 브릿지 3.0과 리프 슈프라 3.0은 문구·사무용품 전문매장 링코와 프리스비, 에이샵, 윌리스, 넵튠 등의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매장 그리고 스마트캔디 등의 국내 주요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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