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는 엔터프라이즈 모빌리티 사업이 PCI 보안 표준 협의회(Payment Card Industry Security Standards Council)에 회원으로 참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협의회는 2004년 가정이나 소매상과 같은 소규모 환경에서 고객들의 금융 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것이다.

모토로라 엔터프라이즈 WLAN 부서 수자이 하제라 부사장은 "모토로라는 이미 20년에 가까운 경험으로 리테일 산업을 위한 무선 네트워크 구축에 풍부한 전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모토로라가 PCI 보안 표준 협의회에 참가 및 공헌하게 된 것은 고객의 계좌 정보 보호 시장에 최상의 보안 업무를 제공한다는 모토로라의 지속적인 방침을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성현희 기자 ssung@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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