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LG전자가 프로 사진작가 '콜비 브라운'을 앞세워 G4카메라 홍보에 나섰다.

20일(현지시각) GSM아레나는 LG전자가 G4 카메라를 홍보하는 새로운 프로모션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영상에는 프로 사진작가 콜비 브라운이 등장한다. 콜비 브라운은 자신이 사진을 찍을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 세가지를 설명하며 G4 카메라를 소개한다.

우선 어두운 환경에서도 밝고 빠르게 찍을 수 있는 렌즈 밝기(최대 조리개 개방)다. 콜비 브라운은 'F0.1'이라는 작은 수치도 무척 중요하다며 G4의 카메라 렌즈는 F1.8이라 말한다.

▲ LG G4 카메라 홍보 영상에 프로 사진작가 콜비 브라운이 등장해 직접 자신과 G4로 찍은 사진들을 소개한다

두번째는 정확한 색 표현력이다. 콜비 브라운은 자신의 G4 카메라가 색표현력에서 한단계 나아갔다고 전한다. 특히 G4에는 새로운 카메라 센서가 채택돼 정확한 색을 잡아내는데 탁월하다는 평이다.

세번째는 완벽한 조작이다. G4 카메라는 수동 모드를 지원한다. 렌즈밝기, iSO, 셔터스피드, 화이트 밸런스 등을 이용자가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영상을 본 GSM아레나 측은 콜비 브라운이 LG전자의 팬이 돼 버린 것이 정말 G4카메라의 성능 때문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상 내 소개되는 사진들은 실제 LG G4로 찍은 사진으로 알려졌다.

LG G4는 오는 28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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