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KG이니시스(공동대표 곽재선, 김관승)는 ‘인터파크’에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Kpay(케이페이)’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KG이니시스는 작년 11월 ‘인터파크 글로벌’에 페이팔, 알리페이 등 해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 데 이어 케이페이 간편결제 까지 제공하게 됐다. 이에 양사 간 결제 서비스 부문 협력은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인터파크는 1,900만 회원을 보유하고, 지난 해 2조 6,000억원의 거래금액을 기록한 종합 쇼핑몰이다. 쇼핑, 도서, 티켓, 투어, 해외 고객들을 위한 글로벌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향후 인터파크의 1,900만 회원들은 Kpay를 통해 국내 모든 신용카드로 빠르고 안전한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KG이니시스(공동대표 곽재선, 김관승)는 ‘인터파크’에 자사 간편결제 서비스 ‘Kpay(케이페이)’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 = KG이니시스>
 
우선 인터파크 쇼핑 부문에 먼저 케이페이가 지원된다. 도서와, 티켓, 투어도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이 중 특히 결제의 신속함이 요구되는 티켓과 투어 부문에 케이페이가 적용되면 보다 신속한 결제가 가능해진다.
케이페이는 그 동안 위메프와 예스24, 알라딘, 요기요, 도미노피자, 아디다스, SK패션몰, 멜론, 라인 기프트샵, 아리따움, 미샤, YBM 등 오픈마켓, 홈쇼핑, 전문몰 등 을 비롯한 10만 여 온라인 가맹점에서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케이페이는 국내 모든 신용카드와 휴대폰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KG이니시스는 앞으로도 소비자 혜택 중심의 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삼고 다양한 결제 편의 기능 추가와 적극적인 마케팅을 실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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