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KT(대표 황창규)는 LTE 데이터를 추가 충전해서 이용할 수 있는 ‘올레 LTE 데이터쿠폰’을 전국 2만여 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GS25, CU,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위드미 등의 편의점을 방문해 ‘올레 LTE 데이터쿠폰’을 구매한 후, 구매 영수증에 적힌 12자리 PIN번호를 ▲올레닷컴>내상품조회>my쿠폰, ▲전용 모바일 페이지(www.mhubs.co..kr/ltedatacoupon.asp)를 통해 간단히 등록하면 바로 데이터가 충전되어 LTE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 사진제공 = KT

지난 해 11월 처음 선보인 올레 LTE 데이터쿠폰은 100MB, 500MB, 1GB, 2GB, 5GB 총 5종류이다. 월 단위 요금과 관계없이 원하는 데이터량의 쿠폰을 구매할 수 있다. 충전된 데이터는 쿠폰 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올레 LTE 데이터쿠폰은 데이터가 부족할 때 올레샵 및 다양한 오픈마켓에서 간편하게 구매하여 본인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에게 선물 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 전국 편의점에서도 구매 가능하게 됨으로써 보다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KT 마케팅부문 무선사업담당 박현진 상무는 “고객들이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한 구매와 등록 절차를 통해 KT의 모바일 상품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소지 및 관리가 편리한 카드 형태의 olleh LTE 데이터쿠폰 출시 및 대형마트와 서점 등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하는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만족도를 높이겠다” 고 말했다.

올레 LTE 데이터쿠폰의 구매∙이용 등 상품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올레닷컴(www.olleh.com)과 스마트 블로그(smartblog.olleh.com)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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