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지원금’은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도입 이후 이동통신3사와 알뜰폰 업체가 공시한 지원금(보조금) 현황을 특징만 뽑아 간략히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각 업체는 자체적으로 지원금을 결정할 수 있으며, 출시 기간이 1년 5개월 미만인 단말 지원금은 상한선 30만원을 넘을 수 없습니다. 공시된 지원금은 최소 7일간 유지됩니다. 단, 소비자는 판매점에서 단말 구매시 공시 지원금의 15%를 추가로 더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 삼성전자 '갤럭시 그랜드2'

[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11일자 공시지원금 변동은 총 3건 있었다. SK텔레콤 1건, KT 2건이다.

월 3만원대 요금제 기준 SK텔레콤은 갤럭시그랜드2의 지원금을 13만4000원 높여, 판매가를 12만4000원으로 만들었다. 갤럭시그랜드2의 출고가는 37만4000원이다.

KT는 아이폰6 시리즈 128GB의 지원금을 5000원 낮췄다. KT는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에 5만3000원을 제공한다. 판매가는 각각 100만3000원, 113만5000원이다. 아이폰6 128GB의 출고가는 105만6000원, 아이폰6 플러스 128GB는 118만8000원이다.

■ 휴대폰 대리점의 평가 : SK텔레콤의 판매가는 KT보다 1만원 비싸고, LG유플러스보다는 1만원 저렴하다. 갤럭시그랜드2는 알뜰폰에서보다 이통3사보다 구매하는 것이 2~3배 저렴하다. 아이폰6 시리즈의 경우 KT가 가장 저렴하다. SK텔레콤과는 3만원 차이나며, LG유플러스와는 근소한 차이다.

자료 제공 : 착한텔레콤

휴대폰 보조금 보러가기
(http://www.goodmobile.kr/goodmobile/buyer/main/compare_price.jsp)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