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델코리아(대표 김경덕)는 중소·중견기업의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네트워킹 솔루션 '델 네트워킹 X-시리즈'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델 네트워킹 X-시리즈는 비용효율성이 강화된 엔터프라이즈 1G 엑세스 스위치 제품군으로 웹을 통해 편리한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델코리아에 따르면 한국은 물론 전세계적으로 모바일과 클라우드 컴퓨팅 사용량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이 관리· 분석해야 할 데이터량이 매일 폭증하는 추세다.

따라서 각 기업의 IT 부서는 차세대 컴퓨팅과 워크로드 프로세싱에 적합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원하지만, 예산, 관리인력, IT 인프라를 위한 공간 등 제한된 자원으로 한계에 부딪치는 것이 현실이다.

델 네트워킹 X 시리즈

중소·중견기업들이 유연성과 비용효율성을 갖추면서 엔터프라이즈급으로 관리가 가능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네트워킹 솔루션을 출시하게됐다는 것이 델코리아측 설명이다.

델 네트워킹 X-시리즈는 스마트한 웹 관리를 지원하는 1GbE 및 10GbE 이더넷 스위치 제품군으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에 특화되어 있다.

컴팩트한 사이즈에 팬리스(Fanless)로 설계되어 있고, 용도에 따라 플렉서블한 구성(Configuration)이 가능, 엔터프라이즈급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다.

또한, PoE/PoE+ 옵션 지원으로 CCTV나 모바일, 인터넷 환경 등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애플리케이션과 같이 심플하고 직관적인 GUI(Graphic User Interface)는 중소·중견기업 IT 담당자가 전문적인 IT 지원 없이도 쉽게 네트워크를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윤석로 델코리아 네트워킹 사업부 총괄 이사는 "이번에 출시된 네트워킹 솔루션 역시 중소·중견기업들이 새로운 IT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자사 환경에 맞는 효율적인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을 가능하게 할 것"이라며 "델이 주력해 왔던 고성능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및 엔터프라이즈 캠퍼스 네트워킹 솔루션과 더불어 보다 확장되고 완성된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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