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경기 남부지역 통화장애 보상 방침

KTF는 10일 오전 경기 남부지역 3G 단말기의 위치등록 실패로 인한 간헐적인 통신장애 발생으로 고객에게 불편을 드려 대단히 죄송하고 피해 고객에 대해서는 관련규정에 따라 보상할 계획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장애 원인은 오늘 경기 용인국사의 용량 증설 작업으로 인한 인증시스템의 과부하로 발생된 것이고 장애 시간은 오늘 아침 6시 반부터 약 2시간 가량이었다. 장애 영향은 경기남부지역 거주자와 출근시간대 이동가입자 중 일부고객에게 미쳤다.

KTF는 오늘 오전 8시 40분 현재 네트워크 인증시스템은 완전히 복구완료 돼 정상적인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으나, 혹 일부 단말기의 위치등록 실패시는 전원을 온/오프(OFF/ON)하면 정상적인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윤성규 기자 sky@it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