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의 카메라를 소개하는 공식 영상이 등장했다.

4일(현지시각) GSM아레나는 삼성전자가 유튜브에 갤럭시S6·S6엣지의 공식 핸즈온 카메라편 영상을 게시했다고 전했다.해당 영상은 갤럭시S6의 카메라와 카메라의 기능들을 소개하는 내용을 담고있다.

영상에 의하면 갤럭시S6 카메라의 첫번째 특징은 바로 빠른 실행이다. 갤럭시S6 카메라 앱을 구동하면 앱과 카메라가 동작하기까지 0.7초가 걸린다. 이어 영상은 움직이는 물체나 사람을 대상으로 초점을 잡을 경우 지속적으로 초점을 따라가는 트래킹AF(자동초점)의 기능도 선보였다.

▲ 4일(현지시각) GSM아레나는 삼성전자가 유튜브에 갤럭시S6·S6엣지의 공식 핸즈온 카메라편 영상을 게시했다고 전했다.

갤럭시S6의 카메라는 전작에 비해 아웃포커싱과 인포커싱이 자유롭게 구사됐다. 아웃포커싱과 인포커싱은 카메라의 초점맞은 부분 외 배경이나 물체를 흐릿하게 만드는 효과다.

갤럭시S6의 카메라 앱에는 프로 모드(전문가 모드)가 포함돼 화이트밸런스, ISO, 노출값, 색감 등을 조절 할 수 있다. 실시간HDR도 등장했다. HDR오토, HDR온-오프 세가지 선택을 통해 조절할 수 있다. HDR기능은 여러장의 사진을 노출을 달리해 촬영한 뒤 병합해 어두운 곳이나 지나치게 밝은 곳을 적절한 밝기로 만들어준다.

갤럭시S6에는 광학식손떨림방지(OIS) 기능도 들어가있다. 촬영시 손 떨림이 사진이나 영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해준다. 최대 실제보다 32배 빠르게 재생하는 패스트 모드, 8배 느리게 보여주는 슬로우 모드도 쓸 수 있다.

갤럭시S6의 후면 카메라는 1,600만 화소의 센서와 조리개 밝기 F1.9 렌즈를 장착했다. 전면 카메라는 500만 화소의 센서와 마찬가지로 밝기 F1.9의 렌즈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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