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구글이 음식 사진작가들을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테이블스케이프를 제작 중이다.
18일(현지시각) 안드로이드폴리스는 구글이 자사 구글 플러스를 확장한 새로운 서비스 테이블스케이프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테이블스케이프 앱은 구글플러스 앱과 유사한 형태를 갖췄다. 단 음식사진을 올릴 때 음식 종류를 선택할 수 있는 등 음식에 중점을 둔 서비스다.
안드로이드폴리스에 따르면 에릭 카이저라는 이용자가 작성한 테이블스케이프 게시글에 구글 직원인 제시카 피펀드가 언급된 것을 볼 수 있다.
제시카 피펀드는 구글의 SNS플랫폼 구글플러스 내에 형성된 '더 플레이트'라는 그룹 멤버이기도 하다.
안드로이드폴리스는 구글이 테이블스케이프를 실험 중이며 구글플러스의 더 플레이트는 테이블스케이프에 콘텐츠를 제공 중이라고 전했다.
실제 테이블스케이프가 공식 공개될지 구글에 대한 대답은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