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NS사업팀은 와이파이 음영지역을 해소해주는 11n 무선중계기 '위보 에어익스텐더'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와이파이 신호가 약한 위치의 콘센트에 꽂고 버튼만 눌러주면 와이파이 영역을 확장해 줘 와이파이 음영지역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다. 가정내 신호가 약한 방이나 호텔, 사무실, 카페에서 손쉽게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최신 802.11n 표준규격과 주파수 2.4GHz 지원으로 무선속도를 최대 300Mbps까지 성능을 발휘하며 802.11n에 최적화된 4데시벨(dBi) 고감도 안테나를 2개 탑재해 안정적인 무선 속도를 지원한다.

▲ 위보 에어엑스텐더

브로드컴 CPU 적용으로 와이파이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스마트TV, 콘솔게임기 등과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하며 일반 중계기에서 찾아 보기 쉽지 않은 2배 이상의 대용량 메모리(32MB)를 장착해 토렌트나 P2P 등의 사용 시에도 인터넷 환경을 지원하며 장시간 사용에도 안정성을 유지한다.

위보 에어익스텐더는 PC 및 노트북 등에 유선으로 연결만하면 무선랜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국제표준규격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며 저전력 및 저발열 설계, 유해물질 제안 지침을 준수해 친환경적으로 제작됐다. 제품가격은 2만7,200원이다.

한편 디지털존은 신제품 출시에 앞서 지난 2월 2일부터 8일까지 옥션, 지마켓, 11번가에서 예약판매를 진행했다. 13일까지 30% 할인판매를 진행하며 14일부터 28일까지 위보 에어익스텐더 중계기 구입시 휴대용 무선공유기 위보 에어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위보 에어익스텐더 중계기는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스마트시대에 와이파이 음영 지역을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상품"이라면서 "디지털존은 앞으로도 사용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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