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효정 기자] SK C&C(대표 박정호) 엔카사업부는 지난 해 12월 출시한 프리미엄 내 차 팔기 서비스 ‘유레카’가 출시 한 달 만에 일 200건 이상의 매입 문의 신청을 받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유레카는 SK엔카의 새로운 내 차 팔기 브랜드로 자사 홈페이지, 모바일 앱 또는 유선 전화(1600-0012)로 방문 견적을 요청하면 전국 26개 지점의 SK엔카 차량평가사가 방문해 차량 상태를 진단한 후 적정 매입가를 알려준다.

차주가 즉시 매각하기를 원한다면 현장에서 이전등록과 송금까지 완료되고, 차량 역시 바로 인도한다. 유레카는 차량에 얽힌 추억까지 생각하는 친절하고 전문적인 상담 덕에 나날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 SK엔카의 내 차 팔기 서비스 '유레카'

지난 1월 유레카의 방문 견적 서비스를 경험한 소비자 10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다수의 소비자가 SK엔카 차량평가사가 방문 견적 시 친절하게 중고차 매각에 대해 설명해주고 차량 가치를 최대한 인정해주려는 점을 가장 높게 평가했다.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3명이 "차에 대해 잘 알지 못해서 방문 견적을 받으며 중고차 매매에 대해 여러 가지 물어봤는데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여자라서 차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하고 특히 수입차를 처분해야 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전문적인 설명 덕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방문해서 정비이력서나 차계부, 내 차와의 추억 등을 꼼꼼히 챙기며 가격을 높여주니 좋았다" 등의 의견을 내놓았다.

이번 결과는 많은 소비자들이 내 차를 사고 파는 데에 있어서 전문적인 도움을 가장 필요로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SK엔카는 중고차 시장에서 15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진단 기술을 바탕으로 전문적인 중고차 매각 상담을 돕고 있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 수년간 애착을 갖고 관리해온 차량의 가치를 최대한 높게 인정해주려는 점도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았다.

유레카는 차량의 숨겨진 가치까지 고려해 동종 업계 평균보다 높게 매입가를 산정한다. 차량의 숨은 가치란 '자동차와 사람의 이야기'다. 정비이력서, 직접 작성한 차계부, 차주와 자동차와의 추억 등 차주가 차량을 얼마나 아끼고 관리했는지를 확인하면 매입가가 최소 30만원 이상 인상된다.

2위는 주먹구구식으로 전화상담을 통해 단순히 시세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SK엔카의 노하우가 집약된 시세 산정 시스템과 철저한 방문진단으로 매입가를 현장에서 알려줘 신뢰도가 높다는 점이 꼽혔다.

많은 소비자들이 타던 차를 팔 때 적정 시세에 거래하는 것인지 궁금해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유레카를 통해 매각 시세가 어떻게 산정되는지 확인하고 만족스러운 가격을 받아 좋았다는 의견이다.

신속한 매각 절차(2위)와 집 앞까지 찾아가는 편리한 서비스(4위)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엔카 박지원 매입본부장은 "중고차 시장에서 15년간 쌓아온 SK엔카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유레카 서비스를 통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며 "고객의 차량에 담긴 추억까지 생각하는 친절하고 전문적인 상담과 시세 산정 시스템, 체계적인 방문진단 서비스를 강화해 소비자들이 먼저 믿고 찾는 프리미엄 매입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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