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중국 제조사 메이주가 준비중인 스마트워치 이미지가 유출됐다.
7일 해외 IT매체에 따르면 메이주는 저가형 스마트워치를 개발중이다. 포착된 사진에 따르면 메이주 스마트워치는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최근 공개한 저가형 라인업 ‘블루참’에 포함될 예정이다.
앞서, 메이주는 지난달 저가형 패블릿폰 ‘블루참 노트’를 출시한 바 있다. 샤오미 홍미 시리즈보다 성능은 뛰어난데 가격은 999위안(17만4000원)에 책정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메이주는 저가형 스마트워치를 블루참 단말과 연동할 가능성도 유력하다. 해당 스마트워치의 정확한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올해 안으로 출시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