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중국 제조사 메이주가 준비중인 스마트워치 이미지가 유출됐다.

7일 해외 IT매체에 따르면 메이주는 저가형 스마트워치를 개발중이다. 포착된 사진에 따르면 메이주 스마트워치는 원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하며, 최근 공개한 저가형 라인업 ‘블루참’에 포함될 예정이다.

▲ 중국 메이주 스마트워치로 추정되는 원형 디스플레이

앞서, 메이주는 지난달 저가형 패블릿폰 ‘블루참 노트’를 출시한 바 있다. 샤오미 홍미 시리즈보다 성능은 뛰어난데 가격은 999위안(17만4000원)에 책정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메이주는 저가형 스마트워치를 블루참 단말과 연동할 가능성도 유력하다. 해당 스마트워치의 정확한 출시일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올해 안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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