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스마트동스쿨(대표 나준규)은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가 진행하는 'B2G with Google’테크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구글 플랫폼 기반 앱이나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앱 개발자·기획자들은 본 프로그램을 통해 구글 기술 담당자를 직접 만나 조언을 받고 함께 개발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받게 된다.
참가 기업에게는 개발할 수 있는 안드로이드 TV 또는 안드로이드웨어 기기 무상으로 제공된다. 테크 프로그램은 향후 앱 인덱싱, 마테리얼 디자인, 안드로이드 5.0 등의 내용으로 확대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동스쿨의 김정진 CTO는 "구글 담당자와 함께 개발할 수 있는 자리를 통해 안드로이드웨어와 안드로이드TV 기반의 이러닝 플랫폼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며 "이번 구글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TV와 웨어러블 이러닝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첫 진행되는 B2G with Google 테크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총 4주 일정으로 실시된다. 올해 주제는 안드로이드TV와 안드로이드웨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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