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김상헌 네이버 대표가 스타트업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김상헌 네이버 대표는 21일 경기도 분당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열린 스타트업 쇼케이스 행사에 참석해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스타트업들이 네트워킹 할 수 있는 장소를 강남 쪽에 마련해 스타트업과 네이버가 상생의 길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4월 서울 강남역 메리츠타워에 ‘액셀러레이팅 센터’라 불리는 스타트업 지원 공간을 마련할 방침이다. 해당 센터에서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해 업무 공간 및 마케팅 홍보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네이버랩스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술을 지원하며, 파트너 센터가 이를 돕는 방식이다. 네이버는 오는 4월 오픈 전에 지원할 스타트업을 선정한다.
김 대표는 이날 “많은 스타트업이 생겨나 정부 및 사회의 관심을 많이 받는 것은 긍정적”이라며 “스타트업들이 좋은 겨쟁자로 자리 잡아 도움을 주고 서로 배웠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스사트업들이 향후 더 큰 플랫폼에서 협력하면 좋겠다”며 “네이버도 스타트업을 보며 자극받고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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