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KT가 21일부터 '3밴드 LTE-A'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4 S-LTE'를 판매한다.

KT는 이날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갤럭시노트4 S-LTE(출고가 95만7000원)에 월정액 9만원 요금제 기준 지원금(보조금) 14만4000원을 공시했다. 출고가에서 보조금을 뺀 판매가는 81만3000원이다.

▲ 삼성전자 '갤럭시노트4 S-LTE'

이는 같은 조건에서 SK텔레콤의 지원금보다 4만4000원 더 높은 수준이다.

월정액 5만원대 요금제에는 7만5000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6만원대와 7만원대 요금제는 각각 8만~9만원 후반대의 지원금이 제공, 86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KT는 갤럭시노트4 S-LTE 구매 고객 전원에게 오는 31일까지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팩 쿠폰을 제공한다. 또 해당기간 구매고객 중 40명을 추첨해 갤럭시노트4 S-LTE와 연동해 사용하는 삼성전자 '기어VR'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KT는 21일은 온라인을 위주로 22일부터 전국 유통점에 해당 단말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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