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LINC사업단(단장 이영무)과 송현인베스트먼트(대표 이영수)가 15일 서울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학생창업자 및 일반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양청년창업펀드 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

대학과 450억원 대의 스타트업 지원펀드 운영기관이 힘을 합쳐 숨은 스타트업 진주를 찾아 나섰다.
한양대 서울캠퍼스 LINC사업단(단장 이영무)은 서울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송현인베스트먼트(대표 이영수)와 청년창업 활성화와 투자촉진을 위한 한양청년창업펀드 투자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최근 송현인베스트먼트와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LINC사업단이 ‘범 한양벤처기업’에 대한 투자와 청년창업 벤처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송현인베스트먼트는 매월 셋째주에 진행하는 투자 상담회에서 청년창업펀드와 성장사다리펀드 등을 통해 한양대학교 학생창업 기업 및 동문 벤처기업을 포함한 ‘범 한양벤처기업’에 5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한양대학교의 우수한 숨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대학이 주관하는 각종 창업경진대회 등 창업 지원 사업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송현인베스트먼트는 현재 ‘송현 청년창업 제1호 투자조합’, ‘성장사다리 스타트업 제2호 투자조합’ 등 총 450억원대의 스타트업 지원 펀드 등을 운용 중이다.

이영무 한양대 서울캠퍼스 LINC사업단장은 “규모와 내실을 갖춘 송현인베스트먼트와 파트너십을 더욱 확고히 해서 공동 투자 상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여 투자와 보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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