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석 LG U+ 매니저는 최근 투이컨설팅의 이그나이트Y 세미나에서 ‘IoT에서의 표준의 의미’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통신 패러다임의 변화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응용서비스 출현과 함께 사물인터넷(IoT)로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디바이스가 늘어나면 2020년에는 스마프톤 이외에 다양한 네트워크에 상시 접속된 디바이스 수가 260억개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양현석 LG U+ 매니저는 최근 투이컨설팅의 이그나이트Y 세미나에서 ‘IoT에서의 표준의 의미에 대해 발표했다. 양 매너지는 이 자리에서 통신 패러다임의 변화로 다양한 산업분야에서의 응용서비스 출현과 함께 사물인터넷(IoT)로 발전하고 있다면서 사용자는 좀 더 편리한 서비스를 원하고, 서비스 제공자는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기존 M2M에서 IoT로 넘어가려면 모든 버티컬 영역에서 잘 대응하는 솔루션이 나와야 한다는 것이 양 매니저의 설명이다. 여기에서 표준의 중요성이 강조된다는 것.

양 매니저는 “IoT를 만드는 것은 콘텍스트를 만드는 것이라며 표준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상이한 구조의 M2M/IoT인프라에서는 서비스의 사업자별 또는 동일 사업자내에서도 개별서비스/단말 플랫폼으로 사일로(silo)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는 것이 그의 설명. 공통M2M/IoT 인프라환경에서는 스마트TV로 자동차 이상상태 알림 및 이력조회도 가능하고, 운행 중 관리상태에 따라 체킹해 알려줄 수 있을 정도로 서비스가 확장되는 것이 특징.

양 매니저는 기존네트워크는 서킷과 패킷이 공존, 유무선간 단절된 폐쇄형 서비스라며 IP 네트워크는 IP 기반의 단일 데이터망, 융합/변환 가능한 공개 서비스라고 말했다.
그는 “ LG U+는 표준과 병행을 해서 에코시스템을 만드려 하고 있다면서 “IoT는 이해관계자의 협업 없이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IoT 관련 기업들의 표준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