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2015년 공휴일들을 소개한 인터넷 자료가 누리꾼 사이서 화제다.
네이버는 자사 검색 결과에 2015년 공휴일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5년 공휴일 수는 모두 66일으로 작년 67일에 비해 하루 줄어들었다.
추석연휴는 시작되는 9월 26일이 토요일이다. 대체공휴일로 화요일까지 연휴가 추가 인정되지만 실질적으로 주말을 제하면 2틀간 쉬게 된다. 현충일과 광복절, 개천절 모두 토요일이고 삼일절도 일요일로 주말과 겹쳤다.
황금주말을 누릴 수 있는 기회는 올해 4번이다. 우선 2월 18일 부터 20일까지 설날 연휴로 수, 목, 금을 쉰다. 주말까지 더하면 총 5일을 쉬게 된다. 5월 25일 석가탄신일은 월요일, 10월 9일 한글날과 12월 25일 크리스마스는 금요일이어서 주말과 함께 3일을 쉴 수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2015년 공휴일 하루 줄었네", "2015년 공휴일 황금주말 3번 대박", "대체공휴일이 있어서 다행이다" 등의 의견을 SNS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