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유저스토리랩(대표 정윤호)이 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밝혔다. 

유저스토리랩은 2008년 설립 이래 빠른 실행력과 팀워크를 기반으로 옷깃, 유저스토리북, 펫러브즈미 등 다양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실험적으로 출시해왔다.
 
다음카카오 박지환 전략팀장은 “유저스토리랩의 모바일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 다양한 개발 경험, 성장 잠재력을 보고 이번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 유저스토리랩이 다음카카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전했다 <사진 = 유저스토리랩>
 
정윤호 유저스토리랩 대표는 “스타트업 성공 신화의 주인공인 다음카카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게 되서 기쁨이 더욱 크다”며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유저스토리랩이 새롭게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유저스토리랩의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새로운 이성 친구를 찾아주는 위치 기반 SNS 옷깃과 온라인 서재 서비스 유저스토리북, 반려동물이 중심이 되는 버티컬SNS 펫러브즈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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