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옐로모바일(대표 이상혁)의 말랑스튜디오(대표 김영호)가 미국 애니메이션 ‘어드벤처타임’의 알람 콘텐츠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어드벤처타임은 미국의 TV채널 카툰네트워크의 대표 애니메이션이다. 알람몬을 통해 해당 콘텐츠를 내려 받으면 어드벤처타임의 대표 캐릭터 핀과 제이크가 비모와 함께 모험을 펼치는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그외에도 다양한 효과의 어드벤처 타임 알람을 준비 중에 있다.
 
해당 알람 출시를 기념해 사용자를 위한 사은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1월 6일까지 알람을 내려받으면 추첨을 통해 캐리어, 쿠션, 벽시계 등 어드벤쳐타임 관련 캐릭터 상품을 선물로 증정한다.
 
▲ 말랑스튜디오의 알람몬에 어드벤처 타임 콘텐츠가 출시됐다 <사진 = 옐로모바일>
 
알람몬은 2012년 1월 국내 출시 후 6개 월 만에 카테고리 1위에 등극 한 앱이다.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1900만 건을 넘어섰다. 중국, 대만, 일본, 태국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미국, 브라질에 이르기까지 해외 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진행해왔다.
 
말랑스튜디오는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2014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해외진출유공포상 창업신인 부문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3일에는 중국에서 열린 MARS IT 인터넷창신창업대회의 스타트업경진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상을 수상했다.
 
김영호 옐로모바일 말랑스튜디오 대표는 “알람몬 사용자에게 알람을 통한 더욱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어드벤쳐타임 콘텐츠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알람몬은 향후에도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유용한 기능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답했다.
 
어드벤쳐타임 콘텐츠와 사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통해 제공되는 알람몬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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