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세련된 3가지 컬러에 280g 초소형 무게로 디자인과 휴대성 모두 갖춘 플래시 메모리형 풀HD 핸디캠 ‘HDR-CX100’과 대용량 80GB HDD를 탑재해 장시간 촬영과 편집이 간편한 HDD형 풀HD 핸디캠 ‘HDR-XR100’<사진> 등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풀HD 핸디캠 신제품 2종은 소니 DSLR카메라 알파의 디지털 이미징 기술인 ‘클리어비드(ClearVid) CMOS 센서’와 ‘비온즈(Bionz)’ 이미지 프로세서 등 프리미엄 이미징 기술을 탑재, 뛰어난 영상기술은 물론 ‘스마일 셔터’, ‘자동 역광 보정’, ‘퀵 스타트-업’ 기능 등 다채로운 인텔리전스 편의기능을 초소형 사이즈에 모두 갖춘 게 특징이다.

특히 HDR-CX100과 HDR-XR100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에 1.3초 만에 전원 온/오프가 가능한 ‘퀵 스타트-업’, 사용자 필요에 따라 웃음의 정도 및 아이/어른 우선인식을 설정하고 동영상 촬영 중에도 웃음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사진을 촬영해 주는 ‘스마일 셔터’, 어두운 곳이나 역광에서도 자동으로 인물과 풍경의 밝기를 최적화 해주는 ‘자동 역광 보정’ 등 다양한 편의기능을 두루 갖춰 이동과 사용이 빈번한 가족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HDR-CX100은 실버, 레드, 블랙의 3가지 컬러로 투 톤 컬러가 감각적으로 조화돼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크기가 5.5×6×10.7㎝로 캔커피 수준으로 작은 데다 무게도 280g에 불과해 여성 사용자나 이동이 잦은 사용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8GB의 내장메모리가 탑재돼 있어 별도의 저장매체 없이도 고화질 HD영상을 최대 3시간 15분까지 촬영할 수 있으며, 16GB 메모리스틱을 장착할 경우 추가 9시간 45분까지 HD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가격은 104만8000원. 16일부터 3월 8일까지 출시 이벤트 기간중 구매하면 전용 가방과 피나클 편집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또한 제품구매 후 출시 이벤트 기간 동안 정품등록과 사은품을 신청하면 4GB 메모리스틱도 증정한다.

대용량 80GB HDD를 탑재한 핸디캠 신제품 ‘HDR-XR100’은 풀HD 영상을 최대 33시간 30분까지 촬영할 수 있다.

400만화소 정지 영상 촬영은 물론 사용자 편의에 따라 손쉽게 저장매체를 선택해 영상을 저장하고 선택적으로 옮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기능도 갖춰 사용편의성을 강조했다. 가격은 139만8000원. 9일부터 15일까지 소니스타일에서 예약판매 한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회 서울국제 임신출산육아용품 전시회에 참가해 최신 인기 핸디캠 제품을 선보이고 체험기회는 물론 특별한 구매혜택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송영록 기자 syr@it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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