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크로스오버(대표 이영수)는 2560x1440 해상도와 S-IPS 패널, LED 백라이트 디밍, HDMI와 DP 등 다양한 영상 입력 단자를 갖춘 27형 모니터 ‘2015년형 2720MDP 골드 LED 무결점’을 10일 출시했다.

전작인 2720MDP의 2015년형 버전으로, 기존에 없었던 신기능을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깔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외관을 적용했다.

해상도는 2560x1440 QHD를 지원해 3개 이상의 창을 동시에 열거나 고해상도 이미지를 불러와도 넉넉한 작업공간을 갖췄다. 모니터 시장에서 가장 호평을 받는 LG전자의 S-IPS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해 상하좌우 178도 어떤 각도에서 봐도 왜곡없는 색감을 보여준다.

 

사용자의 눈을 생각해 화면 미세깜박임을 없앤 ‘플리커프리’와 청색광을 줄인 ‘로우블루라이트’ 기능을 담았다. 8비트 16백만 색상과 72% 색재현률, 1백만:1 동적명암비와 360칸델라의 휘도 등 높은 패널 성능을 뽐내며, LED 백라이트 디밍 방식을 사용해 화면속 암부 표현력을 높였다.

최신 인터페이스인 DP와 HDMI, 듀얼링크DVI, D-Sub 단자를 모두 포함해 어떤 기기든 문제없이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컴포넌트 단자도 얹었다.

무결점 보증 제품으로 구매 후 1주일 내 결점이 1개라도 발견됐을 때 새상품으로 교체되며, 무상 보증기간은 구매 후 1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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