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파워콤(대표 이정식)은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고객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백신 프로그램인 ‘엑스피드 알약 프리미엄’의 고급 보안기능을 추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한 고급기능은 윈도 취약점을 통한 악성코드의 PC 감염을 막기 위한 ▲엑티브X(ActiveX) 고급 관리 기능 ▲시스템 기본 취약점 분석 ▲윈도 보안 패치 기능 등이다.

이번에 보안 기능이 추가된 엑스피드 알약 프리미엄은 엑스피드 홈페이지(www.xpeed.com)에서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할 수 있으며, 기존 이용고객들은 자동으로 설치된다.

LG파워콤 관계자는 “최근 운영체제나 백신프로그램의 보안 취약점을 노린 악성코드 등이 증가하고 있어 보안패치를 한층 강화했다”며 “보안패치의 설치방법을 모르더라도 클릭 한번으로 설치 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개인보안을 강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경미 기자 belle@ittoday.co.kr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