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 SK플래닛이 빅뱅의 탑(T.O.P)을 메인 모델로 한 시럽의 세 번째 광고를 공개했다. 

SK플래닛(대표 서진우)은 통합 커머스 브랜드 시럽의 아임 더 킹(I'M THE KING) 광고 캠페인의 세 번째 시리즈로 ‘비콘편’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광고는 시럽을 통해 쇼핑의 왕이 될 수 있다라는 컨셉트로, 빅뱅 탑의 재치 있는 연기와 랩을 통해 사용자 동선에 따라 쇼핑 정보를 알려주는 푸시 알림 서비스인 ‘시럽 비콘 서비스’를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표현했다. 

▲ 빅뱅의 탑(T.O.P)을 모델로 한 시럽의 광고 캠페인의 세 번째 시리즈 ‘비콘편’

시럽 비콘 서비스는 BLE(저전력 블루투스)기반의 무선장치인 비콘을 통해 쇼핑 정보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은 물론 매장 밖을 지나가는 고객에게 할인 쿠폰과 행사상품, 이벤트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SK플래닛은 이번 비콘편 광고 온에어와 함께 서울 시내 5개 주요 상권에서 시럽 비콘 서비스 체험 확대를 위해 ‘쿠폰의 제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강남, 홍대, 건대, 대학로, 명동 지역에서 시럽 쿠폰을 다운받는 고객 대상으로 10만원 상당의 절대 쿠폰, GS25 모바일 1,000원 상품권, OK캐쉬백 200포인트 적립 등을 제공한다. 

SK플래닛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시럽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는 점을 전달하고자 한다”며 “이외에도 꾸준한 광고 론칭,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가 시럽을 직간접적으로 체험해 볼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럽은 모바일 지갑 시럽, 시럽 기프티콘, 시럽 오더, OK캐쉬백 등 SK플래닛의 자체 커머스 브랜드를 연계한 넥스트 커머스의 온오프라인 통합 브랜드다. 시럽의 아임 더 킹 광고 캠페인은 그룹 빅뱅의 탑을 모델로 선정, 중독성 강한 ‘아임 더 킹’ 랩 CM송을 바탕으로 쇼핑 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시럽의 기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총 4편의 시리즈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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