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리버베드 테크놀로지(대표 김재욱)은 호주의 종합 ICT 및 관리형 서비스 제공사이자 통신 전문 기업인 옵투스가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애플리케이션과 네트워크 성능 관리(ANPM) 솔루션을 관리형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4일 발표했다.

 

옵투스의 엔터프라이즈 관리 센터 분석 담당자는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APM과 NPM 솔루션을 사용함으로써 네트워크 및 업무용 핵심 애플리케이션의 상태를 모니터할 수 있고 최종 사용자가 감지하기 전에 신속히 성능 문제를 파악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리버베드 공인 지원 서비스 파트너(RASP) 기업인 옵투스는 리버베드를 통해 최종 사용자 경험과 애플리케이션 성능 수치에 초점을 맞춘 ICT 주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리버베드 스틸센트럴 제품군은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부문과 네트워크 성능 모니터링 및 진단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된 바 있다. 최종 사용자 성능을 개선하고, 옵투스 내외부 고객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향상시준다.

옵투스 비즈니스의 제품 및 ICT부문을 총괄하는 데이비드 카스파리 부사장은 “중요 업무 애플리케이션들이 더 이상 내부 프라이빗 데이터센터에서만 공급되지 않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 성능과 최종 사용자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잘 관리함으로써, 사업 생산성, 수익성, 고객 경험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기 전에 성능 문제를 해결하도록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리버베드는 코리아 김재욱 사장은 “이번 발표를 통해 보다 많은 기업 고객들에게 리버베드의 애플리케이션 및 네트워크 성능 관리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클라우드 환경에서 기업 고객들의 성능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들도 스틸센트럴 제품을 이용한 관리형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의 차별화를 이루어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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