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구글플레이앱스토어)

[아이티투데이 김수정 기자] 전세계 메신저들끼리 주고 받는 비밀  대화 및 유지가 가능하도록 하는 앱 와이퍼가 출시 됐다. 

16일 워싱턴 포스트는 대화 즉시 자료를 삭제 할 수 있는 메신저 앱 와이퍼가 출시됐다고 보도했다. 자신의 데이터를 삭제해야한다고 생각할때 유용한 앱으로, 개인의 정보 안전을 온라인으로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시도하고 있다.

사용자는 마음 놓고 메세지와 HD음성 통화 및 유투브 영상을 공유할 수 있다.

이 앱의 삭제 버튼을 누르면, 정보가 있는 개인 장치에서 뿐만 아니라 소통을 하고 있던 상대의 장치와 서버에서 정보를 삭제 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와이퍼는 사라졌다고 생각한 대화가 촬영돼 표면화 될 가능성을 최소화 했다.

예를 들어 안드로이드 장치의 스크린 샷 기능을 사용 불가능 하게 한다. 그러나 기술적으로 애플 사용자들에겐 불가능 하지만 누군가 화면을 캡쳐해 저장하려고 한다면 경고 메세지를 보내준다.

사용자가 국가의 기밀을 공유 할때 스냅챗이 알아챘다고 주장하기 전에 와이퍼는 사용자의 정보를 불가사의하게 자동으로 사라지게 할 수 없다는건 주목할만 하다.

와이퍼는 잠금장치를 꿰뚫지 못하게 하는 시스템은 제공하지 못하지만 암호화 기능을 강화해 사용한다. 안드로이드와 아이폰OS에서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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