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CNN이 방송 중 서피스프로3를 아이패드의 받침대로 사용한 모습이 포착됐다.

8일(현지시각) 폰아레나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와 파트너쉽을 체결한 CNN이 지급받은 서피스프로3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 CNN 방송 중 남성 앵커가 서피스프로3 뒤로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포착됐다 <사진 = 폰아레나>

미국 중간선거 개표 방송 중 CNN의 일부 앵커들은 홍보를 위해 사용해야할 서피스프로3 대신 아이패드를 사용한 것이다.

포착된 사진에 따르면 남성 앵커는 서피스프로3 뒤에 아이패드를 놓고 활용했다. 한 여성 앵커는 아예 서피스프로3를 받침대로 놓고 아이패드를 기대어놨다.

이를 본 인터넷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무슨 배짱인지 파트너쉽을 모르는 것도 아닐테고", "미안합니다 가끔 나도 그랬어요" 등의 의견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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