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인터파크(대표 김동업)는 가격 결정 서비스 ‘다이나믹 프라이스’의 판매 예정 상품리스트를 대폭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 

다이나믹프라이스는 구매가 없으면 가격이 내려가고 구매가 발생하면 가격이 상승하는 고객 참여형 가격 결정 서비스다. 매일 오전 7시부터 하루 10종의 상품을 당일 인터넷최저가 수준으로 판매 시작한다. 설정된 시간 내에 구매자가 발생하지 않으면 가격이 계속 하락하게 돼 최종 0원 구매도 가능하다.
 
▲ 인터파크에서 운영하는 다이나믹 프라이스의 판매 예정 상품리스트가 확대됐다 <사진 = 인터파크>
 
인터파크는 기존 익일 상품만 조회 가능했던 판매 예정 리스트를 개편했다. 익일부터 5일까지 매일 주요 상품 7가지를 미리 볼 수 있게 됐다. 확대된 카테코리는 디지털, 뷰티, 패션, 리빙, 식품, 레저, 유아 등이다.
 
모바일 앱 접속 시 특정 날짜에 쇼핑정보 알림 설정도 가능해졌다. 판매 예정 상품리스트를 보고 필요한 상품이 있는 날짜를 체크하면 해당 일 오전 7시에 푸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상품 페이지 별 가격 알림 기능도 이용가능하다. 사용자가 원하는 구매 가를 설정해 두면 그 보다 금액이 낮아질 때 문자 알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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