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보기술(대표 이영희 www.hit.co.kr)은 공공금융의 국내 최대 금융사인 새마을금고 차세대 재해 복구센터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1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새마을금고 차세대 시스템의 재해복구센터를 현대정보기술의 용인데이터센터에 구축하고 운영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현대정보기술은 HW와 SW를 일괄 구매해 고객사 측에 납품해 용인 데이터센터에 구축할 예정이다.

현대정보기술은 지속적인 데이터센터 자동화와 ITSM 기반 운영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의 운영비용을 최소화 해 이번 차세대 시스템 재해복구센터 구축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로 새마을금고는 차세대 시스템에 대해서도 재해발생시 더욱 신속히 모든 업무와 기능을 중단 없이 수행할 수 있는 사업의 연속성을 보장받게 돼 한 층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현대정보 측은 설명했다.

현대정보기술 관계자는 “철저한 기술검증을 거쳐 까다로운 조건을 모두 통과해 국내 최대 공공금융사인 새마을금고의 차세대 아웃소싱을 수주함으로써 현대정보기술이 보유한 국제기준의 인프라 및 운영능력을 다시 한 번 입증 받게 됐다”며, “국내 토털 IT아웃소싱 서비스시장의 당당한 선두주자로서, 앞으로도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제공과 맞춤형 센터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데이터센터로 거듭나 고객의 사업 경쟁력 제고 등에 역량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정보기술 용인 데이터센터는 최근 꾸준한 인프라투자와 데이터센터 자동화를 통해 기존 고객사에 한층 더 개선된 ITSM 기반 운영프로세스를 제공하고,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운영비용 절감을 통해 고객의 원가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이병희 기자 shake@ittoday.co.kr